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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주 — 오려 붙인 조각들이 만드는 낯선 조합
    그래픽 디자인 및 인포그래픽 3분 읽기

    콜라주 — 오려 붙인 조각들이 만드는 낯선 조합

    서로 다른 질감과 이미지를 오려 붙인 듯 합성한 스타일입니다.

    콜라주는 서로 다른 질감과 출처의 이미지를 가위로 오려 붙인 것처럼 겹쳐 합성하는 스타일이다. 'paper cutout collage', 'mixed media', 'torn paper edges'가 기본 키워드이며, 오려낸 종이 특유의 거친 단면을 살리고 싶다면 'ripped paper texture'를 추가한다. 잡지나 신문에서 오려낸 듯한 인쇄물 감성을 원한다면 'vintage magazine cutout', 'layered composition'을 함께 써주면 이질적인 조각들이 한 화면에 자연스럽게 섞인다. 여러 요소가 겹쳐 있는 구조라 배경과 피사체의 경계가 뚜렷할수록 콜라주 특유의 낯선 조합이 잘 살아난다. 앨범 커버나 무드보드, 실험적인 SNS 썸네일처럼 예측 불가능한 인상이 필요한 이미지에 어울린다.

    이 기법을 처음 "포토몽타주(photomontage)"라는 이름으로 예술의 영역에 올린 사람은 한나 회흐(Hannah Höch) Britannica에서 출처 보기 다. 1920년대 베를린 다다이즘의 유일한 여성 멤버였던 그는, 당시 출판사 아카이브에서 일하며 손에 넣은 잡지·신문 사진들을 오려 붙여 성 역할과 사회 통념을 비트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인쇄물에서 가져온 조각들을 그대로 이어 붙였기 때문에 이음매가 어색하게 남는 것도 특징인데, 'torn paper edges'나 'layered composition' 키워드가 노리는 것도 바로 이 "매끄럽지 않은 이어붙임"이 주는 낯선 인상이다.